[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은 지난 2일 전국한우협회 고흥군지부에서 군청을 방문해 한우 불고기와 사골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송귀근 고흥군수와 정상수 한우협회 고흥군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정상수 지부장은 “11월 1일은 전국한우협회와 한우 관련단체에서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로 정했다”며 “우리지역 어르신들이 한우 나눔행사로 한우고기 먹고 건강하게 코로나19를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전국한우협회 고흥군지부 관계자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