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안전한 영암 만들기』를 위한영암군⋅농/축협⋅산림조합⋅영암경찰서 간 업무협약식 개최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영암경찰서(서장 조우종)는 2020년 10월 29일 영암군청에서 영암군을 대표하는 영암군, 농/축협, 산립조합 등 총 13개 유관기관과 함께‘가장 안전한 영암만들기’를 위한 교통안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전동평 영암군수, 조우종 영암경찰서장, 오정현 농협영암군지부장, 이부봉 영암군산림조합장, 영암군 내 농협조합장들이 참석하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각 기관별 협력 사항을 논의하였다.

 

영암경찰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인 관내 5일 시장을 방문하여 경운기, 전동휠체어, 오토바이 등 야간 시야 확보를 위한 야광반사지 부착, 야광지팡이 등을 나누어 드리고,

음주운전 안전띠 단속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교통사망사고 5년간 평균 24명(’1 4 년 ~ ’1 8 년)명에서 ’1 9 년에는 11명으로 13명이 감소(-54%)하였고,

 

’2 0 년 10월 현재까지 전년 동기간 대비하여 교통사망사고는 10건에서 8건으로 20% 감소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는 가을걷이가 한창인 농번기에 특히 농기계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뜻을 모았으며, 영암군에서는 노후된 교통시설물을 개선하고,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전동휠체어에 태양광 소형 경광등(쏠라등)을 지원하고, 농협, 축협 및 산림조합에서는 조합원이 이용하는 경운기, 트렉터 등농기계에 쏠라등 설치를 통한 시인성을 향상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로 하였다.

 

앞으로 유관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역주민과 어르신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환경을 조성하여, 교통사고 없는“가장 안전한 영암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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