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의회 남호현 의원, 구정 현안에 대한 구정 질문!

 

 


 남구의회 남호현 의원은 22일 오전,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남구 발전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고 의견을 제시하고자 구정질문에 나섰다.

 

 남호현 의원은 ▲공무직의 효율적 인력운영 방안 ▲무색 페트병 분리수거 정책의 홍보 계획 준비 ▲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위생교육과 관련하여 질문하고 이에 대하여 구청장의 구체적인 답변을 요구하였다.
 
 답변에 나선 김병내 남구청장은 첫 번째 질문에 △우리 구는 무분별한 공무직 증가를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 정원 책정 시 업무성격, 기준인건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채용단계에서도 체계적 인력관리를 하고 있다.

공무직 직원들의 재배치, 인사시스템 운영 등 효율적인 인력운영 방안에 대해서는 공무직 표준인사시스템 구축을 통해 통합·관리 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이어 두 번째 질문에는 △우리 구는 지난 9월 재활용 가능자원 품목 및 배출요령에 대해 안내하였고, 전단지와 현수막 등 홍보물과 SNS 등에 홍보영상을 게재하여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정책 홍보를 하고 있다.

또한 21년 1분기까지 관내 모든 공동주택에 무색 페트병을 별도 분리배출 가능한 분리수거함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고 앞으로 무색페트병 분리배출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주민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답하였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질문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위생교육이 대부분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되었다.

이로 인해 컴퓨터가 친숙하지 않은 많은 사업주들이 교육을 이수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앞으로 대면교육을 실시할 것으로 파악되었고 현재까지 교육 미이수 업소에 대해 공문 발송, 개별 연락 등의 방법으로 교육이수를 독려하였다.

 이에 교육을 이수하지 못하는 업소가 없도록 적극 노력하여 자영업자들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마무리 한 후, 제271회 임시회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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