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 2020 호남국제관광박람회 홍보관 운

 


무안군 청사 전경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2020 호남국제관광박람회에 무안군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침체된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지역의 숨은 명소와 최근 각광받는 비대면 언택트 관광지, 지역의 캠핑·차박 명소, 무안5味(세발낙지, 영산장어구이, 양파한우, 돼지짚불구이, 도리포숭어회)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기간 중 무안양파, 황토랑 쌀, 지주식 김 등 지역의 대표 농수특산품 을 현장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금년에 계획된 황토갯벌축제, 연꽃축제, YD페스티벌이 취소되고 회산백련지, 황토갯벌랜드 등 관광시설 운영에도 차질이 발생하여 지역관광이 총체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박람회 참석을 활용해 지역관광을 알리는데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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