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위한 첫걸음

담양 대전면,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대학’ 개강

 

 


담양군 대전면은 지난 19일 주민과 함께하는 제1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진행했다.

 

도시재생대학은 11월 4일까지 심화과정을 포함하여 총 5회의 교육을 마치고 선진지 답사를 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이번 수업은 ‘도시재생뉴딜정책과 지역발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주민들이 지역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위한 아이템을 구상하고자 첫걸음을 내딛었기에 의미가 남달랐다.

 

앞으로 ‘소규모 도시재생의 이해’, ‘도시재생사업과 거버넌스’ 등 도시재생에 대한 수강생들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대전면 주민자치회뿐만 아니라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으며, 앞으로 지역 도시재생을 이끌어가는 핵심인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면 주민자치회와 수강자들은 “주민이 중심이 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수강해 앞으로의 대전면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경옥 대전면장은 “당초 적은 예산으로 시작하려 했던 한재골 낯바닥 바꾸기 사업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게 됐다”며 “도시재생대학을 시작으로 이번 사업이 대전면의 주거복지 실현과 소재지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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