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교육지원청, 열심히 배우렴! 든든하게 지원할게

학교업무정상화 추진을 위한 권역별 컨설팅 시작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은(교육장 김정희) 10월 8일 목요일 오후 3시 영재교육원 별마루에서 학교업무정상화 권역별 컨설팅을 운영하였다.

이날 컨설팅은 교무행정사들의 행정업무지원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업무 지원사례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지원방법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되었다.

컨설턴트로 위촉된 정순록 교무행정사(포두초)는 “학교별로 상황과 여건이 달라서 일률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는 어렵지만, 학교가 돌아가는 전반적인 상황을 파악하고, 선생님들을 살피면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려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구성원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사례를 공유하였다.

이날 컨설팅에 참여한 한 행정사는 “생전 처음 컨설팅이라는 걸 한다고 하니, 부담이 되어서 교감선생님과 미리 예습도 하고 왔다.”며 “이렇게 소그룹 단위로 모여서 업무처리 노하우도 공유하고 고충도 토로하다 보니 좀 더 새로운 마음가짐이 생긴다.”며 소감을 나타내었다.

고흥교육지원청은 이날 북부권역을 시작으로 유·초·중 학교를 총 8개 권역으로 나누어 교무행정사들을 초대하고 ‘학생 배움의 든든한 지원, 학교가 행복해요’라는 주제로 학교업무정상화 권역별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