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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동·청소년의회, 5대 총선거 후보정당들 출마표 던져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광주광역시 아동·청소년의회(의장 김정빈)는 10월 12일(월)부터 10월 23일(금) 오후 6시까지 오는 11월에 진행되는 제5대 총선거 출마 후보정당 등록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위 선거는 광주지역 내 거주하는 만 9세부터 만 18세의 시민 모두 참여 가능하며, 정당의 공약을 보고 투표하여 의석을 배분하는 ‘정당형 비례대표제’ 방식으로 의원을 선출한다.

 

또한, 후보정당은 아동·청소년의회에 정당 등록을 마친 후 출마서류를 작성하여 의회 사무국(gjcysimin@hanmail.net)을 통해 접수하고, 아동·청소년의회 선거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등록된다.

 

오일화 아동·청소년의회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시가 아동·청소년에게 친화적인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아동·청소년의회에게 지역적인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아동·청소년의회는 2015년 「광주광역시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조례 제7조 2항」에 근거하여 10대 시민의 참여권 보장· 주도적 정치적 결정 참여를 지원하며, 직접 필요사업을 제안하는 제도적 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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