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제주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에서는, 어제 오전 실종된 경남 통영선적 A호 선장 야간 수색에 성과는 없는 가운데 오늘도 제주해경 경비함정 등 헬기와 해군 함정 등 유관기관 관공선들이 주간 수색을 벌이고 있으며, 어제 입항한 A호 선원들을 상대로 선장 실종에 대한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야간에 제주해경 5백톤급 경비함정 2척 인근 완도서 5백톤급 1척과 해군함정 등 6척이 경비병행 야간수색을 벌였으나 실종자를 찾지는 못했으며,
 
 오늘 주간에는 제주해경 3천톤급 등 5척과 헬기가 또한 인근 완도서 경비함 2척과 해군함정 및 유관기관 무궁화호 등 4척이 경비병행 실종된 선장 수색 중에 있다.
 
 한편 제주해경은 실종된 선장이 승선했던 A호가 어제 밤 6시33분경 제주항에 입항함에 따라 오늘부터 외국인 선원과 한국선원 등을 상대로 선장 실종 경위에 대해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