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 ‘전화 한 통으로 청사 출입 OK!’

 

무안군 청사 출입구 근무모습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10월 15일부터 청사 출입시 전화 한 통으로 간편하게 출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군에서는 군청 방문객들에게 연락처 등을 방문대장에 작성토록 하였으나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는 필기구와 개인정보에 대한 유출 우려 등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출입자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청사 방문인이 자신의 휴대전화로 청사별 지정 전화번호에 전화를 걸면 전화번호와 방문일시가 서버에 자동 저장되고 4주간 보관된 뒤 자동폐기되는 방식이다.

 

김산 군수는 “안전하고 편리한 시스템 도입으로 청사를 방문하는 군민들의 불편함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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