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기 영암군의원,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영예"

군민과 소통, 헌신적인 현장중심 의정활동 높이 평가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영암군의회는 지난 14일, 조정기 군의원이 대한민국 헌정회에서 주최한‘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제헌국회부터 제19대 국회까지 역임한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대한민국헌정회에서 헌법가치수호와 국민복지증진, 국가미래전략 수립, 국가미래인재양성에 기여한 선거직 공직자중 공적을 평가해 수여하는 가치가 높은 상이다.

 

조정기 의원은 7대와 8대 재선 의원으로 군의장부터 부의장, 경제건설위원장을 역임해 오면서 군민의 대의기관으로 곧은 성품과 확고한 소신 그리고 청렴결백한 생활철학을 바탕으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영암군의회 8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면서 늘 연구하고 열심히 일하는 군의상을 정립하기 위해 열정적인 정책연구와 교육, 세미나 등을 통한 전문성을 확보하여 군민생활에 밀접한 조례안을 제·개정하는 등 심도 있는 안건처리로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 사회 발전에 모든 역량을 기울여 왔다.

 

또한, 군정질문 답변과 현장방문,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집행부에 대한 엄격한 견제와 감시는 물론 군정 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정책대안 제시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간담회 등을 통해 소통하는 열린 의회 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

 

WTO 개도국 지위포기 철회 및 농업대책과 과수 냉해 피해 보상지원 대책을 마련하여 촉구했으며, 과수 저온 피해 실태를 점검하는 등 농업인의 권익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역현안에 대하여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에 주력하여 군민 불편사항을 사전에 해결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에 힘쓰는 등 군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선진의회를 구현하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정착시키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

 

또한, 영암군 지체장애인 후원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홀로 사는 어르신, 소년소녀가장, 결손가정, 노인복지시설 등을 방문 위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이와 같은 공적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행복나눔봉사대상과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조정기 의원은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영광을 6만 영암군민과 동료 의원들께 돌린다.”며 “제8대 후반기에도 군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열린 의회가 될 수 있도록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상 정립에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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