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름다운 동행! 전통 떡만들기 체험’ 진행

관내 아동 30명과 협의체 위원 15명 세대 간 문화․정서 나눔 기회 가져

    

 

   담양 봉산면은 13일 민관협력사업으로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진철) 위원 15명과 지역아동센터 및 초등학교 아동 30명이 함께하는 전통 떡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음식 문화를 바탕으로 떡의 유래 및 쓰임을 익히고, 아동들과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우리 전통떡을 만들어봄으로써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체험은 봉산면협의체 김규남 위원의 후원과 재능기부로 이루어져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김규남․권병선 부부는 ㈜농업회사법인 담길 떡카페를 운영 중이며, 지난 추석 비대면 송편만들기 교육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민지 면장은 “추수철 바쁜 일정에도 협의체 위원들이 체험행사를 주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복지공동체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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