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2020년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실시

만 62세 이상, 생후 6개월~만 18세 및 임신부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 가능

 

[자료제공/영광군] 영광군, 2020년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실시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2020-2021절기 인플루엔자의 유행과 코로나19 동시 유행에 대비해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하였다.

 

10. 13.부터 만 13~18세 이하 대상으로 먼저 시작하며, 어르신은 10. 19.부터 만 70세 이상, 10. 26.부터 만 62~69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 예방접종을 한다.

 

또한, 예방접종 백신도 기존 3가에서 4가 백신으로 강화했으며,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도 10. 26부터 우리 군에 주소를 둔 만 60세~만 61세의 군민과 국민기초생활수급자(50~61세), 국가유공자, 결혼이주여성 등 취약계층에게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최근 예방접종 지원사업용 백신 중 약106만명 분이 상온노출 등으로 폐기됨에 따라 백신의 수급 차질로 무료 접종만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예진의사 1인당 1일 100명으로 접종인원이 제한됨에 따라 예방접종의 초기 혼잡을 막기 위해 정부방침에 따라 연령별 일정을 구분실시한다.

 

윤정희 보건소장은“예방접종의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보건기관과 지정 의료기관의 안내에 따라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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