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119,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직원 소방안전교육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소방서(서장 구동욱)는 지난 10월 13일 오전 장성군 북이면 방장산에 위치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휴양림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기상황과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휴양림 특성상 화재발생 시 인명·재산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초동 대응 및 대처가 매우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날 교육은 화재발생 시 투숙객 대피요령, 소화기, 소화전, 완강기 등 소방시설 사용법, 응급환자 발생 대비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등 체험 위주로 진행되었다.

 

김태우 예방홍보팀장은“화재는 자칫 방심하면 돌이킬 수 없는 큰 손해를 입을 수 있어 관계자부터 솔선수범하여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화재위험요인 제거로 주민들이 휴양림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도록 안전 환경 조성에 힘써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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