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소방서, 환절기 심혈관질환 예방 집중홍보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장성소방서(서장 구동욱)는 심뇌혈관질환 사망 및 급성심정지 발생ㆍ사망이 증가하는 시기(10~12월)에 따라 10월 한 달 간 응급처치 교육을 통한 관련 질환 사망 등 예방활동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한 해 전체 사망자의 약 20%는 순환기계 질환이 원인이며 해당 질환은 겨울철에 급증한다. 이번 응급처치 집중홍보기간은 순환기계 질환이 급증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에 소방서는 응급처치 홍보영상을 유튜브 및 SNS에 응급처치 방법을 홍보하고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어르신 대상으로 안전한 생활 교육, 안전한 어르신 뺏지 배부 등 소방안전교육을 집중 실시한다.

 

김태우 예방홍보팀장은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에는 심뇌혈관 질환의 증가로 올바른 응급처치가 생명을 지키는 골든타임 확보에 필수 요소다”며 “군민들이 올바른 응급처치방법을 익혀 소중한 내 가족을 지킬 수 있도록 내실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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