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경찰서, 보안자문협의회와 추석명절 “情”나눔 행사 개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경찰서(서장 김진천)는 2020. 9. 28(월) 오전 10시 보안자문협의회(협의회장 김동호)와 함께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탈북민과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情”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차원에서 소집 행사 없이 2가정만 선정 방문 격려 및 위문품 전달하고 나머지 가정은 최소인원 방문 햅쌀, 농수산물 선물세트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동호 협의회장은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을 떠나온 탈북민과 다문화 가정의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매년 2회 위문품을 전달해오는데 금번 추석은 코로나19로 인해 이전 명절과는 다른 느낌인데 지역사회의 ”情“을 느끼고 잘 적응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진천 경찰서장은 “코로나19 시기에 사회적 약자인 탈북민과 다문화가정을 위해 도움을 준 고흥서 보안자문협의회와 고흥군청(행정과)에 감사 인사와 함께 경찰에서도 탈북민과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을 위한 범죄예방교육, 운전면허교실 등 다방면으로 맞춤형 지원활동을 전개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