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시모봉사클럽, 추석맞이 순천시립추모공원 정화활동

봉사활동 통해 순천시 청청 이미지 개선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 새시모봉사클럽(대표 이정선)은 지난 27일 순천시 야흥동 소재 순천시립추모공원과 연향동 동성공원에서 쓰레기 줍기, 제초작업 등 정화활동을 가졌다.

 

새시모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봉사활동은 다가온 추석연휴를 맞아 추모공원을 찾은 성묘객과 귀성객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차재원 봉사단장은 “코로나19에 의한 거리두기 일환으로 이번 추석에는 고향을 찾는 분들이 많이 줄어 들것으로 보이나 그래도 우리 정서상 고향방문과 성묘가 상당히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귀성객과 성묘객들께 포근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선사하기 위해 이번 정화활동을 기획한 것”이라고 하면서 “특히 코로나19 확산을 조기에 차단한 순천시의 청정 이미지를 한층 더 개선시키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어 보람된다.”고 말했다.

 

올해 6월 창립한 새시모봉사클럽은 그동안 SOS어린이마을 봉사활동, 구례 수해지역 복구지원활동, 다문화가정 컴퓨터지원 등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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