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 추석 연휴기간 대비 특별경계근무 실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광양소방서(서장 송태현)는 2020년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총동원하여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신속하고 완벽한 현장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대형화재취약대상에 대해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화재발생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공장·창고 등 소방활동상 취약한 시설에 대해 긴급상황 발생 시 구조·구급대책을 마련하는 등 긴급대응태세 및 생활안전 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유관기관 협조체제 강화 및 비상연락망을 상시 유지하여 현장상황 관리를 하고 의용소방대 상시 지원출동 태세를 확립하는 등 초기 대응체계 강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코로나19 대응을 위하여 귀성객 방문에 따른 구급대원 감염보호복 착용 등 감염관리 철저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특별관리 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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