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완도해경, 함께 만드는 안전한 낚시문화


  완도 해양경찰서 경장 서권희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국민들은 많은 고통을 받고 있다.

 

 해외여행, 술자리 모임 등이 제한되며 많은 이들이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는데 이를 해소하기 위한 여가활동이 활성화 되고 있다.

 

다양한 취미 중에서도 특히 낚시인구가 날마다 늘어나며 각광을 받고 있다.

 

21세기 시대 대한민국은 빠르게 변하고 있다.

 

국민 소득 증대와 여가생활 시간의 증진으로 바다에서의 레저스포츠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낚시는 성인 남성이 즐기는 취미라는 인식에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취미활동이 되었다.

 

​2020년 우리나라 개인 취미 순위 1위는 낚시로 880만여명이 즐기는 레저스포츠이다.

 

 전국의 많은 낚시 성지 중에서도 완도해역은 4계절 다양한 어종이 잡혀, 낚시인들이 많이 찾는 장소이다.

 

완도해양경찰서 관할 낚시어선은 총 194척이 있으며, 이용객은 2014년 8만 명에서 2019년 13만 명으로 6년 사이 약 1.5배가 증가하였으나 낚시인들의 안전 인식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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