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 전통시장 범죄예방 활동 강화

추석명절 특별방범활동에 힘써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경찰서(서장 김중호)는 24일 광양시 옥곡장(전통시장 4․9일)을 방문, 범죄취약개소를 점검하고 형사 등 경찰인력 10여명을 배치하였다.

 

이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재래시장이 붐비는 틈을 타 발생할 수 있는 소매치기‧네다바이 등 민생침해범죄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또한 상인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노인학대 예방 홍보를 하고 그들의 의견도 청취하였다.


김중호 서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전통시장 이용객이 감소하는 요즘, 강․절도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민생침해 범죄로부터는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가정에서도 연휴기간 문단속을 철저히 하는 등 자위방범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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