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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콘텐츠기업, 전남 투자 활성화 설명회” 성료

25일, 서울 G밸리기업시민청에서 (주)매크로그래프 등 40개 이전 잠재기업 참석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 /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윈(윈장 오창렬)이 주관한, '전라남도 콘텐츠기업 투자유치 설명회 및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25일 서울 디지털산업단지 G밸리기업시민청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설명회는 재경 전문위원이 기업 현장을 방문하여 조사 및 발굴한 수도권 소재의 이전 잠재 유망 기업이 나주혁신도시로 투자이전함에 따라 이전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정책 마련개선 등을 위한 의견청취 및 정보교류를 우선적인 주제로 진행되었다. 또한 지역 특화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서비스 및 비즈니스 플랫폼 관련 유망기업을 초청하여 상호 협력을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의 좌담회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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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VR융복합 테마파크 구축사례와 시연을 통해 전남콘텐츠산업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초청 강연에서는 VFX( 시각특수효과 )VR콘텐츠 사업분야에서 중국을 비롯한 해외에서 매출의 70%를 달성하고 있는 글로컬기업인 매크로그래프에서 최근 수행했던 공공 프로젝트를 사례 분석하여 국내 콘텐츠기업의 성공전략에 대해 조성호 VR본부장의 산업현장 경험에 의한 내용으로 참석한 콘텐츠기업 관계자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았다.

 

특히, ··3국이 연결된 서복문화국제교류협회와 제주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매크로그래프가 수행한 LEGENDARY QUEST( 仙遊記 )는 역사와 첨단기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창조하는 최신 모델로써 평가되고 있으며, 또한 2017경남 콘텐츠 컨퍼런스 우수사례로 선정된 거제포로수용소 복합VR프로젝트를 통한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사업의 구현 사례를 시연하며 콘텐츠 융복합의 실체적 상황을 설명하였다.

 

이어서 전라남도 투자유치담당관실 박상은 주무관이 전라남도 투자여건과 기업 입지 및 시설, 고용과 교육훈련 보조금 지원과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 사진 가운데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유 희 권(柳熙權)전문위원이 설명하고 있다 >

 

참석한 기업 대표들과의 좌담회를 진행한 유희권 전문위원은, 2014년부터 현재 15개 공공기관이 이전하면서 관련 기관별 산업생태계가 조성되어 에너지밸리’, ‘콘텐츠밸리로 발전되고 있으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산업진흥이 진행 중이고, 이를 더욱 활성화하여 글로컬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역량있는 수도권 관련기업들의 실질적인 협업을 강조하였다. 특히 정부와 지자체 예산을 투입하는 지역특화 산업육성의 지속 성장 기반을 내실있게 구축하는데 관계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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