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고, 관현악·밴드 예술 동아리 캠프 운영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장흥고등학교(교장 김광수)는 8월 10일부터 8월 12일까지 3일간 관현악 동아리 및 밴드 동아리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융합 예술로 이루어진 다양한 음악을 체험하여 생활 속에서 활용되는 음악의 가치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예술 동아리 캠프는 관현악합주, 밴드 동아리 회원을 위주로 구성되었으며 합주에 필요한 비회원도 참여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항을 준수할 수 있도록 사전에 충분히 안내하였으며, 사전 교육과 교사들의 생활지도 속에 운영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3학년 한 학생은 “방학을 알차게 보내고 싶었는데 캠프에 참여하여 악기 구조와 연주 형태 및 방법을 익히고 친구들과 협동하여 연주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예술 동아리 캠프에 참여하여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라고 캠프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흥고는 학생들의 예술과 문화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다양한 참여형 예체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벽화그리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관현악 동아리 연주회 등을 통해 재능기부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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