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중간검사 실시

스마트폰 앱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70명을 대상으로 중간검사를 실시한다.

 

중간검사를 통해 지난 5월 실시한 사전검사 결과와 현재 상태를 비교하고, 식사·운동일기, 걸음 수 등의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의사, 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코디네이터 등 전문 인력이 개개인에 맞춘 1:1 상담을 통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대상자의 지속적인 참여를 위해 건강 미션에 참여하거나 앱을 통한 다양한 활동으로 포인트를 적립해 상위 랭킹에 오르면 인센티브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실천의지를 북돋우고 있다.

 

김순복 보건소장은 “중간검사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관리수준을 점검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최종검사까지 대상자가 탈락되지 않도록 관리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모바일 건강관리의 한계점을 보완하고 대상자의 건강생활 실천의지를 높이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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