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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경, 제주파출소 연안구조정 명명식 가져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제주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에서는,오늘 오전 10시 제주항 연안구조정 푼툰계류장에서 제주해경 제주파출소 소속 연안구조정 S-25정의 명명식을 고민관 제주해경서장 및 각 과장, 파출소 경찰관 등 40여명이 모여 명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지난 7월 2일 제주해경 제주파출소에 배치되어 입항과 동시에 장비운용과 각종 구조 훈련 등을 마치고 순찰 64회 신고접수 후 출동 11회 총 113시간을 운행하고 오늘 명명식을 갖게 되었다.

 

※ 주요 제원
- 2019. 11. 1. 경남마린텍에서 건조. 2020. 6. 25일 준공.
- 승선원 8명, 길이 14.4m, 폭 4.3m, 750마력×2 디젤엔진,
- 최대속력 35노트(시속 약63km).

 

한편 고민관 제주해경서장은 제주파출소 신형 연안구조정 명명식을 계기로 기상 악화시에도 해양 사고 현장에 대한 신속한 초기대응과 구조업무 수행으로 질 높은 해양치안서비스를 제공하여 더욱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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