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 고흥119안전센터 구례군 전통시장 수해복구를 위해 발벗고 나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 고흥119안전센터는 최근 폭우로 인한 피해지역인 구례군 5일 시장의 수해복구를 위해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구례군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평년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379.5mm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으며, 인명피해 2명, 가옥피해 1200여채가 침수되는 등 군민들이 막심한 피해를 입었다.

 

고흥119안전센터는 관할 군민의 안전과 더 나아가 도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으로 망설임 없이 출동하였으며, 해당지역 피해의 상당한 복구가 이루어질 때까지 앞장서서 수재민들의 고통을 덜어줄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를 위해 오늘도 노력하고 있다.

 

현장에 파견되었던 함창민소방관은 “나의 가족이 수해를 입었다는 마음으로 상인들과 함께 아픔을 나누고, 하루 빨리 원상복구되어 다시 5일장이 열릴 수 있기를 기원한다.” 라고 현장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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