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노후된 일반음식점 시설개선 지원 사업 신청 접수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영암군은 위생적인 외식 환경 조성 및 노약자·장애인·관광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음식점의 주방, 화장실, 객석·객실 시설개선, 입식테이블 교체, 저온저장고 설치 지원 사업을 8월 14일(금)까지 신청받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조건은 신청 마감일 기준 6개월 이상 관내에서 영업 중인 업소로, 영업자 주소는 영암군에 있어야 하며, 최근 1년간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없는 업소만 신청할 수 있다.

 

4천여만원의 사업비로 추진하여 영업자가 시설개선 자금의 50% 이상 부담하는 조건으로 진행되며, 업소당 최대 지원 금액은 5백만 원이다.

 

군은 영암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사업에 관해 자세히 게시하였으며, 사업 신청은 영암군청 여성가족과 위생팀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영암군 지부에 8월 14일(금)까지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서류 심사·현지 조사 및 심의위원회를 개최한 후 발표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 위생팀(☎061-470-2796)에 문의하면 된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