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2020년 인구정책 시행계획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인구정책 3개 분과위원회별로 3개 분야 82개 사업 추진상황 점검

 

[자료제공/영광군청] 영광군, 2020년 인구정책 시행계획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7월 31일과 8월 4일 이틀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인구정책위원 22명과 실과소 업무팀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인구정책 시행계획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인구정책 시행계획의 3개 분야 82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것으로,

 

복지·문화, 일자리·청년, 정주여건 등 각 분과위원회별로 개최한 보고회는 각 분과위원장의 주재로 인구정책 추진상황 보고와 함께 위원들의 질의와 답변 순으로 진행되었다.

 

직업훈련과 전문인력 양성사업으로 자격증 취득 지원 후 실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취업 연계 및 지속적인 사후관리 시행, 청년층 인구의 외부 유출 방지와 산단 내 안정적 일자리를 위한 근로자 임금체계 및 복지제도 개선,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이 곧바로 타지로 나가지 않고 지역에서 사회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사회초년생들을 대상으로 한 사업계획 마련 등 다양한 의견과 대안이 제시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는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실무자가 인구문제 극복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인구정책 추진 시 충분히 검토하고 반영하여 영광군 인구늘리기와 더불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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