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함평소방서(서장 김재승)는 지난 4일 함평군 청소년 문화의집을 방문해 청소년 및 직원 3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전라남도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 1단계로 완화함에 따라 그동안 중단되었던 소방안전교육을 재개하였다.
아직 코로나19의 감염 위험이 있는 만큼 이 날 교육은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 아래 실시되었으며 영유아·성인의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 하임리히법 등의 이론 및 실습을 병행했다.
함평소방서 교육담당자는 “어려서부터 지속적인 교육으로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