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 2020년 7월말 기준 화재발생현황 분석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소방서(서장 구동욱)는 7월말 기준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화재 총 41건, 재산피해 1억 7천 3백여만원, 인명피해는 1명(부상 1)이 발생하여 화재건수와 재산피해가 전년 대비 각각 44.6%, 53.6%가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감소사유로는 활발한 예방활동과 전년대비 강수량 증가로 인하여 임야화재가 감소하고 실내생활 증가로 부주의로 인한 주거화재가 줄어 든 것으로 분석되었다.

 

원인별 화재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총 41건 중 ▲부주의 24건(58.5%) ▲전기적 요인 10건(24.3%) ▲기계적 요인 3건(7.3%) 순이었ㄷ.

 

장소별로는 ▲기타(야외)에서 발생한 화재가 21건(51.2%)으로 가장 높은 빈도를 나타냈으며, ▲비주거시설(음식점, 공장 등) 14건(34.2%), ▲차량 6건(14.6%)의 순이었다.

 

구동욱 소방서장은“생활안전 홍보와 소방안전교육으로 안전의식 향상과 지속가능한 화재저감 대책을 추진해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에 앞장서겠다”며, “화재발생 현황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군민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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