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무섭지 않아요, 우리 이렇게 ‘희망일자리’로 이겨 내요.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장흥군 장동면의 ‘희망일자리’ 참여자 11명은 지난 7월 31일 도로변 풀베기 작업 및 환경 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희망일자리’ 참여자들의 손길을 거쳐 풀베기가 완료된 장동 로터리는 말끔해진 경관으로 지나가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의 여파로 경제 활동이 힘든 지역 주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맞춤형 일자리인 ‘희망일자리’는 장동면 관내의 깨끗한 거리 조성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습하고 더운 장마철에 노고가 많으시다”며 일자리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어려운 시기에 열정을 가지고 슬기롭게 헤쳐 나가는 여러분들 덕분에 맑은 물 푸른 숲 정남진 장흥이 유지될 수 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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