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귀농귀촌협회, 구봉산 전망대 환경정화 활동 펼쳐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광양시는 지난 731일 광양시 구봉산 전망대 일대에서 광양시귀농귀촌협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여름 휴가철에 지역 내에서 여가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빈병, 담배꽁초, 폐비닐 등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구봉산 전망대는 백운산, 이순신대교, 광양제철소, 광양항, 여수산단, 남해대교, 순천왜성 등 다채로운 풍경을 360도 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장엄한 일출과 일몰, 환상적인 야경까지 볼 수 있는 관광 명소이다.

심현우 농정팀장은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주신 광양시귀농귀촌협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쾌적한 지역 환경을 만드는 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귀농귀촌협회는 매년 시와 협업해 농촌지역으로 귀농·귀촌한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상생화합 프로그램을 올해 12회차 운영하고 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