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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경ㆍ여름철 성수기 대비 안전사고예방

유관기관 합동 인명구조 훈련실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속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오늘부터 속초해수욕장 등 관내 주요 해수욕장이 속속 개장됨에 따라 인명사고예방 및 대응을 위해 해경·지자체·소방등과 합동 훈련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오늘부터 오는 17일까지 속초해수욕장, 송지호, 삼포, 낙산, 하조대, 주문진 등 관내 6개 주요 해수욕장에서 각각 실시되며, 속초해경 관내 4개 파출소와 2개 해상순찰대(하조대, 송지호), 지자체 수상안전요원 및 소방등 55명이 참여한다.

 

주요 훈련내용은 익수자 구조법·구조장비 사용법 등이며, 망루견시법 등 인명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대응과 상황 발생 시 필요한 응급처지법, 심폐소생술, 익수자 이송 등이다.

 

속초해경관계자는 “앞으로도 사고 위험지역 및 인명사고 발생 빈도가 잦은 지역과 구조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인명구조대원들의 역량 강화와 인명사고 예방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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