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여성지원센터·새일센터‘맞춤형 취·창업’공간으로 자리매김

1:1상담부터 교육, 취업알선까지 여성 동행자로 역할 톡톡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은 지난해 7월 개관한 여성지원센터가 센터내에 취업 상담사 파견·배치 운영해 경력단절 여성 및 이주여성 등을 위한‘맞춤형 여성 취·창업’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여성지원센터에서는 여성들을 위한 취창업·자기개발 등에 필요한 한식조리 기능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새일센터 에서는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1:1 맞춤형 상담과 찾아가는 현장상담 등 실시로 2019년에는 3,950명 상담, 340명 취업연계를 했고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찾아가는 상담·취업연계 실시로 상담 1,394명, 175명을 취업연계 추진했다.

또한, 상시근로자 1~300인 미만의 여성인력을 적극 고용한 기업 중 여성친화 경영을 약속하는 기업에 대해 여성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으며 별도의 환경개선 사업비 세양과 명촌어촌계와 새일여성 인턴사업비 푸드원외 11개업체가 지원을 받는 등의 성과를 보여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경력단절예방 사업으로 심리고충상담, 노무상담, 직장적응 및 복귀지원 워크숍 실시로 여성 고용기업의 일·생활 균형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고흥군 관계자는 “여성지원센터와 새일센터가 고흥군 여성들의 취·창업 교육과 맞춤형 취업상담 및 알선,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참여 및 일자리 창출 등 여성들을 위한 새로운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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