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청사 1층 민원인 화장실 새단장

휴식공간, 냉·난방기, 안심벨 등 설치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광양시는 시청사 1층 민원인 화장실을 전면 리모델링해 새롭게 단장했다고 7일 밝혔다.

청사 1층 화장실은 설치된 지 20년이 넘어 위생환경이 열악하고 시설물도 노후돼 이용에 많은 불편이 있었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새롭게 정비된 화장실은 1억여 원의 사업비로 환기설비와 노후배관, 내부 시설물을 전면 교체하고 냉·난방기 설치, 수전과 비데교체, 에너지 절감을 위한 LED조명 설치, 내부 조경공간 등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또한, 여성 이용자를 위한 휴식공간을 확보하고 위생용품 무료 배부함과 안심벨 설치, 화장실 칸막이 틈 축소 등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박봉열 회계과장은 “청사를 찾는 시민들이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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