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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코로나19 함께 극복! 농어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사과적과, 다시마, 톳 거두기, 매실따기 등 자원봉사자 약320명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강숙)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도내 농어촌 일손부족이 심화됨에 따라 자원봉사활동 지원을 통해 농어촌에 활력을 주고자 기업, 남도사랑봉사단, 군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단체 등 320여 명이 5월부터 6월까지 코로나19 함께 극복! 농어촌 일손돕기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농어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은 5월 말부터 곡성 2개 마을 6가구 사과적과, 완도 신지 2개마을 11가구 톳과 다시마 거두기, 순천 2개마을 7가구 매실따기 등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내외국인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어가에 자원봉사자를 지원함으로써 농어촌에 활력을 주고자 도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마련하고 있다.

 

일손돕기에 참여하는 자원봉사기관 및 단체는 곡성군, 완도군, 순천시자원봉사센터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임직원, 햇살로타리, 순천시 여성친화 시민참여단, 행복나눔봉사단, 남도사랑봉사단 등 약320여명이다.

 

농번기철에 이어지는 농어촌 일손돕기 자원봉사활동은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나눔의 손길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를 시군 자원봉사센터에서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6월 말까지 접수된 상태이다.

 

일손돕기 우선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해 작업인력이 부족한 농어가 고령, 장애인, 부녀자 등 소외계층 농어가 갑작스러운 사고 또는 부상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어가이다.


 


허강숙 전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일손돕기로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한 농어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 덜어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지역의 기관단체와 주민들이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 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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