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곡성군보훈회관 준공... 보훈단체 화합과 소통공간으로 활용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곡성군 보훈회관이 3년여 사업 추진 끝에 지난 2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탁 전남동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해 곡성군수와 군의회의장, 도․군의원, 보훈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순서는 주요 참석인사의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시설 라운딩, 경과보고,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탁 지청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보훈회관 건립과 관련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해 준 곡성군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신축 보훈회관이 보훈단체 간 소통과 화합의 공간 뿐만 아니라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호국안보의 성지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곡성보훈회관은 지상 2층, 부지 2,746㎡(832평), 연면적 500㎡(151평) 규모로 총 사업비는 국비 5억 포함 18억 8100만원이 소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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