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주민 여러분 ~~ 편히 쉬어가세요!!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5월 8일 어버이날에 곡성역, 버스터미널, 5일시장 버스정류장 등의 모습이 변했다.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노후화된 불편한 의자를 철거하고 등받이가 있는 튼튼하고 안락한 의자가 새롭게 놓인 것이다.

사실을 알아보니 국제로타리 3610지구 곡성지역로타리클럽이 지구보조금사업의 일환으로 곡성로타리안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설치하였다.

곡성지역의 4개(곡성,석곡,옥과,심청)클럽의 회원들은 그 동안 소아마비 퇴치 기부동참, 전립선 의료봉사, 치료, 수술비지원, 어르신 자장면 제공, 장학금전달, 학교급식비 지원, 사랑의 집수리 등 다양한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귀감이 되어왔다.

 터미널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그동안 버스를 기다리면서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이 없어 불편하고 아쉬웠는데, 새로 등받이가 있는 의자를 생겨 너무 좋다.” 며 의자를 설치해준 곡성지역 4개 로타리 클럽에 고마움을 전했다.

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6지역 이연신 총재지역대표를 비롯한 160여명의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지난 51년 동안 “초아의 봉사”를 기본 이념으로 삼아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는 단체이다.

한편, 곡성 진호균 회장, 석곡 공봉식회장, 옥과 문재성회장, 심청 유남숙회장 4개클럽 회원들과 앞으로도 석곡면, 죽곡면, 목사동면 주민 쉼터를 설치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불편해소에 앞장서는 봉사단체로 늘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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