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4,15총선 상임선거대책대위원장이 오늘 전북 군산에서 부터 무소속과 접전이 예상되는 지역구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순회가 시작 되었다,
전북 군산을 방문하고 난 다음 방문지인 남원,순창,임실 이강래 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이용호후보간 맞붙고 있는 접전지, 다음으로 전남 순천에서 심상치 않는 기류의 무소속 돌풍이 겉잡을수 없을 만큼 휘몰아치는 순천-광양-구례-곡성 갑지역구를 방문하여 순천에 전략공천 한 소병철후보의 선대위 출범식을 겸한 행사에, 전남 전 지역구 민주당 후보들 까지 총 집결 되는 자리가 되었다,
남원 전통시장인, 공설시장에 도착한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은, 마침 이용호 무소속 후보가 인사를 건네기 위해 다가서자 민주당 관계자들이 막아서는 과정에서 이 후보가 땅바닥으로 넘어지는 일이 벌어졌다고 한다, 다시 일어 난 이낙연 선대위원장을 향해, “이런 것이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냐” 며 한바탕 소동이 있었다,
하지만, 오늘 이낙연 민주당 4,15총선 상임선대위원장의 순천 방문을 놓고 한편의 시민들은 매우 불쾌해 했다, 종로에서 야당의 대권 상위 순위에 있는 황교안과 맞붙는 정권 최고의 승부처가 될 종로에서 자신의 승리를 챙기기에도 바쁠 이낙연 후보가, 마치 민주당 중앙당의 전남 순천지역구 전략공천이 잘못된 걸 인정이라도 하는 것 같은 총선 시작의 순천방문이, 전략공천으로 시민들의 자존심이 짓밟혔다는 엄청난 반발을 잠재우기는 고사하고, 오히려 “불난집에 부채질 하러왔냐” 는 등 시민들의 곱지 않는 시선으로 비춰 지기도 했다,
전남 순천지역구는, 어디까지나, 거슬러 올라가면 “김대중 대통령”부터 “노무현대통령, 문재인대통령에 이르기 까지, 비록 당명은 달라도 정신은 무소속 이라 할지라도 그 머릿속에 박힌 정신 만큼은 오직 현 정부를 지지하고 민주당이나 마찬가지 인데도, 누가 누굴 공천하고 말고가 어디 있다는 거냐, 호남사람 모두가 한 마음 인 것을, 어찌하여 중앙당이 지역구 인물을 구태에서 한발도 진보 하지 못한 전략공천 이라는 정치 질을 하는 것이냐, 이다,
오늘 순천을 방문한 이낙연 종로후보는, 그랬다, 앞으로 누가 무소속으로 당선 되면 민주당 입당은 불가 하다, 고 했다, 그렇다면 만일 무소속이 당선 되어, 순천시민들이 원하지 않은 미래한국당으로 간다고 하면 어쩔것인가, 그런 것들도 국민을 위한 정치라고 할 수 있는가,
수많은 전국의 국민들은 한결같이 당 이 공천권을 쥐고 지역 정치인을 쥐락펴락 하고 소신있게 행동 할 수 없도록 하는 공천 관행이 부당하다고 한다, 진정한 민주주의에서 주민에게 지역의 인물을 선택할 권리를 빼앗아 온 정당정치의 후진성을 아직도 버리지 못해 권한을 남용하는 구태를 하루 빨리 벗어나 주면 좋겠다,
누가 말하지 않아도, 여러분들이 잘 아시다시피, 지역의 선출직들이, 기초부터 광역의원 까지도 벌써부터 눈치 보지 않고서는 살아남지 못한다는 절박함에 매달려 중앙권력이 내려준 줄에 매달려 오늘도 영혼 팔이 하고 있는 현실, 이러고도 지역발전 운운하고 온 국민들의 눈과 귀가 번뜩이는 국가 예산을 무슨 재간으로 부당하게 순천에 몰아 때려 준단 말인가, 한치 앞도 분간 못하는 영혼들이 시민들의 분노는 어찌 알 것이며 입으로만 국민국민 하면서 국민은 멀로 어떻게 챙기겠다는 것인지 매우 걱정시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