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 변철주경위 갑자기 쓰러진 시민 응급조치 취해 생명 구해 화제

신속한 대처와 응급조치로 생명지장없이 귀가
변철주경위 평소 사명감과 봉사정신 투철한 것으로 알려져


 

광양경찰서 변철주경위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로 혼란스러운 요즘 광양경찰서의 한직원이 시민의 생명을 구해 지역사회의 따뜻하고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사건은 9일 낮 광양읍의 한 사우나 남성샤워실 에서 85세고령의 한시민이 갑자기 입에 거품을 물고 쓰러지자, 모두들 당황하던 순간에 옆에 있던 광양경찰서 보안외사계 소속의 변철주경위는 차분하고 신속하게 응급조치를 취하고, 119신고와 가족에게 연락을 취하는등 초등대처를 잘하여 생명에는 지장이 없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져 사회의귀감이 되고 있다.

 

현장에 출동한 119대원은 “신속한대처로 한 생명을 지켰다며,이러한 상황이 발생시 당황하지말고,평소배운 심폐소생술을 하거나 119에 바로 신고하면 생명을 구할수 있으며, 나이가 많으신 어르신들은 동반자와 함께 목욕탕에 입실에 줄 것을 당부”하기도 하였다.

 

이번에 생명을 건진 시민의 가족들은 “변철주 경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 우리가족도 선행을 베풀며 살겠다며,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변경위는 “누구든 그 상황이었다면 저와 똑같은 행동을 취했을 것이라며,어르신이 아무탈없이 집으로 귀가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변경위는 지역사회에서도 평소 사명감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것으로 알려져 왔으며,주위의 선후배 관계도 모범이 될정도로 신망이 투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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