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설맞이 맞춤형 복지 실천

경로당 및 노인요양시설 방문, 경로당 급식 도우미 파견 등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광양시가 설을 맞아 시민을 위한 행복한 맞춤형 복지실천에 나섰다.

먼저, 옥곡면과 진상면 소재의 경로당을 시작으로 83개소 지역 경로당과 노인요양시설 등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문하고, 연휴 기간에도 일하는 종사자들을 위로했다.

아울러 ‘경로당 급식 도우미’ 어르신 220명을 파견하여 어르신들이 함께 식사하고 소통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했으며, 경로당 현장점검을 통해 이용이 불편한 시설물을 보수 및 교체해 보다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했다.

이 외에도 홀로 설을 맞이하는 노인돌봄맞춤형서비스 대상자에게 100여 명의 생활지원사가 전화 및 방문하여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각종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현장의 소리를 경청해 보다 더 많은 시민이 시 행정에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립영세공원은 지난 2016년 국고보조사업을 통해 사업비 131억 원을 확보하여 지난해 장사시설 확충 사업을 완료했다.

제2봉안당(매화당), 봉안담, 화장장(관리사무소)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춘 광양시립영세공원은 귀성객들에게 친환경적이고 현대화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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