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지회 출범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지회(지회장 김승현) 출범식(이하 출범식)을 지난 20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조합원 23명과 관계 기관 27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실시하였다.

 

재단지회는 사업장의 노동자가 주체가 되어 노동조건과 생활조건을 유지 개선하고 노동자의 지위 향상을 위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광주전남지부에서 설치 허가를 승인받아 출범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출범식에는 개회선언, 민중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대회사, 격려사, 축사, 간부인사, 상징의식, 단결투쟁가 제창, 폐회선언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광주전남지부 지부장 및 임원, 전남투자기관노동조합협의회 회장 및 임원, 청소년시설 관계자 분들이 참석하여 축하의 마음을 전달하였고 노동자의 권익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결의하였다.

 

김승현 지회장은 ‘노동조건의 본질인 노동자의 경제와 공제 및 복리증진이 향상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노동을 가치 있게 생각하고 조합원이 사업장의 주체가 되는 노동조합이 되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에 대한 상담, 보호, 지원, 긴급구조, 활동지원 등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을 도모하고자 설치된 전남 출자·출연기관의 청소년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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