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축협, 축산농업인 가축 사양관리 및 퇴비부숙도 교육실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축협(조합장 방복철)은 지난 17일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축산인 300여명에게 가축사양관리와 퇴비부숙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전문 강사진을 초빙하여 금년 3월 25일부터 의무적으로 이행하여야 할 가축사양관리와 퇴비부숙도 처리방법을 교육하였으며, 가축 질병 예방 및 방역활동에도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을 주재한 방복철 조합장은 보성축협과 지역 축산농업인들이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갈수록 어려워지는 축산업의 현실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자는 격려와 함께 조합의 건실한 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축협은 어려운 경영여건에도 지난해 말 기준 당기순이익 10억 원을 뛰어넘었으며,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금’등급 클린뱅크에 1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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