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설 선물 “보성 정보화마을 특산품”이 딱이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지난 20일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군청 민원실 로비에서 ‘설맞이 정보화마을 특판 행사’를 열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이번 행사에는 벌교부농정보화마을과 강골정보화마을이 참가했으며, 약 6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보성군은 매년 설과 추석 정보화마을 특판 행사를 열고, 지역 농민들과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이날 구매자들은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보성 농부들이 직접 기른 키위(골드/그린), 토마토, 약꿀, 벌꿀화분, 배 등 다양한 보성 농·특산품을 구매했다.

특히, 물품 구매 시 환경사랑 장바구니 증정 이벤트가 진행되어 구매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특판행사를 통해 지역 우수특산품을 홍보하여, 구매자들에게는 우수 농산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판매자에게는 농가소득 증대와 홍보에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판 행사 물품은 벌교부농정보화마을(bn.invil.org)과 강골정보화마을 (gg.invil.org) 온라인 판매망을 통해 구입도 가능하다.

한편, 보성군 정보화마을은 전국의 회원을 확보하고 연중 계절별 주요 특산물을 소비자에 신속하게 판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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