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임업경영체 등록 활성화를 위해 서부지방산림청과 협조해 21일 고달면사무소에서 임업경영체 등록 방문접수를 실시했다.
농민수당 등 임업경영체 등록으로 인한 혜택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임업인들이 임업인 등록에 대해 잘 모르고, 연로한 임업인들은 신청 방법을 어려워하는 실정이다. 또한 임업경영체 등록을 하려면 남원에 소재한 지방산림청에 가야하는 불편함도 있었다.
이에 곡성군은 1월 중에 서부지방산림청과 함께 고달면, 죽곡면 등 4개면을 방문해 임업경영체 관련 설명회 및 현장 접수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곡성군은 임업인들의 관심이 높다는 것을 확인하고 설명회 및 현장접수를 확대하기로 했다. 죽곡면, 목사동면 등 미방문 수요처에 대해 서부지방산림청과 일정을 조정해 2월 중 임업경영체 설명회를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제에 대해서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곡성군 관계자는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제에 대해서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