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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보훈지청, 설 명절 계기 사회복지시설 위문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임종배)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아동양육시설인 향진원(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에 방문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었다.

 

향진원은 부모와 가족으로부터 보호․양육 받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교육․의료․자립지원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2020년 현재 총 53명의 아이들을 보호하고 있다.

 

인천보훈지청은 전 직원의 자율성금으로 마련한 위문품(쌀, 화장지 등의 생필품)을 향진원에 전달하였으며, 임종배 인천보훈지청장은 “우리 지청은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분들을 꾸준히 찾아가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 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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