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요리교실 운영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함평군보건소(소장 정명희)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보건소 영양실습실에서 영양플러스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보충영양식품을 활용한 이번 요리교실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다문화 가정 40여 명의 영양플러스 사업대상자들은 필수 영양소를 공급하는 조리 레시피 등을 교육받았다.

 

보충영양식품으로 지급되는 우유, 감자 등을 활용한 총 2종(감자크로켓․에그스카치)의 요리도 직접 실습했다.

 

교육에 참여한 다문화가정 A씨는 “맛도 영양도 풍부한 음식을 손쉬운 조리법으로 배울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교육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영양상태가 부족한 영유아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조제 분유 등 12종의 보충영양식품을 월 2회씩 최대 1년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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