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설맞이 안전점검 활동 추진

귀성객과 군민의 안전을 위한 다중이용시설 집중 점검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보성군은 지난 13일부터 17일 까지 설 명절을 맞아 다수의 귀성객과 군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15개소를 중심으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관련 분야에 대해 보성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전문가와 보성군민으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군민과 함께하는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했으며 정비가 필요한 사항은 응급조치 후 별도 계획을 수립해 정비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선제적 안전점검을 통해 귀성객과 군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설 연휴 기간 중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해 안전사고 ZERO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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