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전 10시 경,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사무소 앞에 설치된 조형물이 넘어졌다.
이 사고로 길을 지나던 행인이 다리에 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었다.
경찰은 20여년 전 설치된 해당 조형물이 거센 바람을 이기지 못하고 넘어진 것으로 보고 있지만 대형조형물 관리실태의 부실의 책임도 없지 않다 .
다행히 큰 중상이나 사망자가 없어 천만다행으로 앞으로 진도군 전체의 조형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할것 같다, 경찰은 과실을 따져 관리 부실이 발견될 경우 관련자를 입건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