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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5.18 계엄군 진압명령 거부한 경찰청 최고의영웅 故 안병하 치안감 가족에 대한 예우, 이래도 되는거요

故안병하 치안감,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진압군의 발포명령을 거부하고 광주시민을 구한 경찰최고의 영웅

80년 광주에서, 광주광역시의 치안 책임자 故 안병화 치안감이, 12.12 군부의 진압명령을 거부하다  국군보안부대에 끌려가 10일 동안 모진 고문을 받고 풀려났지만,  이들로 부터 당한 고문후유증과 정신적 피폐함으로 한을 남기고 저세상으로 가신지 벌써 30년 세월이 흘러갔다,

아래 내용은, 故 안병하 치안감님의 아들 안호재씨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발췌해 게재 합니다, 마직막 까지 전남도민과 광주시민을 보호하고 끝까지 발포명령을 거부해 소중한 도민의 생명을 구하고 가신 故 안병하 치안감님을 잊어선 안될것입니다,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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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청와대에서 선물이 왔다.선물을 한참 바라 보며 많은 생각을 했다....감사했다. 한편으로는 울화가 치밀었다.생각하면 감사하고, 광주시청을 생각하면 울화가 치민다.부친(고 안병하치안감) 이 광주시민을 지키고 공직자 명예를 지키다 보안사에 압송 당해 고문 받고 순직하신지 30여년.청와대에 인정 받아 공식적 위안을 받고 공식적 업적 평가 받았다. 경찰청에서는 최고의 영웅 대우를 받고 있다.국방부에서는 2015년8월의 호국인물로 헌정되었다.광주시민은 안병하치안감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많은 헌신을 하신다.과연 광주시청은 고 안병하치안감에 대한 공식적 이야기 한번 있었나?  작년 9월 광주시청에서 광주시장과 담당 직원들과 면담했었다. 많은 이야기가 오갔다. 고 안병하치안감에 대한 예우 작업을 할 것이며, 진행사황은 수시로 연락하겠다고 이야기 했다.아직까지 연락 한번없네.광주시장을 믿어볼까 했는데,  역시나, 광주시청과의 악연은 언제나 끊어 질까?  우리 유족은 광주시청의 압박으로 부터 언제나 자유로워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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