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운영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은 1월 17일부터 23일까지 어려운 이웃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을 지정하여 운영한다.

 

14개 읍·면 자원봉사자 회원 350여명과 여성단체협의회, 농가주부모임 등의 봉사단체들은 설 명절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떡국과 부식을 나누면서 함께하는 훈훈한 설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지도읍 외 13개 읍․면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저소득 어르신 및 독거노인을 위한 떡국 떡 전달과 안부살피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비금면 농가주부모임에서는 가산선착장에서 귀성객 맞이 무료 차봉사를 3일간(1. 25. ~ 1. 27.) 실시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매년 이웃들과 함께 행복한 명절이 될 수 있게 지원해 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모두 함께 건강하고 따뜻한 설이 되길 바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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