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소방서는 설 연휴 대비 14일부터 3일 동안 화재발생 시 큰 피해가 예상되는 취약대상을 현장지도 방문한다.
대상으로는 전통시장(3개소), 중점관리대상(2개소), 1급 특정소방대상물(2개소)이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피난·방화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확인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를 통한 안전환경 조성 ▲최고경영자(소방안전관리자) 면담을 통한 안전분야 가치고양 ▲종사자 피난우선 및 생활응급처치 소방안전교육 등이 있다.
구동욱 소방서장은“군민들의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소방서가 화재예방에 더욱 노력하겠으며, 혹시라도 화재가 발생하면 불을 끄려 하기보다는 대피를 우선하는 인식전환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장성소방서는 설 연휴에 대비하여 현장지도 방문뿐만 아니라 특별경계근무를 하여 초기대응능력 강화 및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 구축하는 등 긴급 출동 대응태세를 확립할 예정이다.
